주제는 나와 책, 나의 고향, 우리 가족, 어린 시절 나만의 상상의 세계, 친구와 만날 때, 진짜 내가 되는 순간이었다. 관련 그림책은 ‘책 먹는 아이’, ‘도서관’, ‘우리 아빠 고향은 어디야’, ‘우리 동네 한 바퀴’, ‘나는 둘째입니다’, ‘우리 가족입니다’, ‘간질간질’ ‘괴물들이 사는 나라’, ‘우리 친구 하지’, ‘조지와 마사’, ‘태어난 아이’, ‘조랑말과 나’ 등이었다.
진행 방법은 강사의 그림책 소개와 글쓰기 강연, 써 온 글 합평회, 첨삭 지도와 수정 등으로 진행했다. 박 작가는 “발견, 소통, 변화시키는 글쓰기”,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깊고 진실하게 자신 들여다보기”, “경험을 몸으로 쓰기”, “고통을 통과한 변화, 잊히지 않는 인물이나 사건,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 경험에서 얻은 새로운 발견”, “글에 인식적 가치, 정서적 가치, 미적 가치(은유, 글쓰기의 최전선) 담기” 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