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파주브리핑입니다.

1. 파주시,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개최
파주시는 15일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의 관심을 높이고,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 구성원이라는 소속감 고취와 자발적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온라인 및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 앞에서 시민추진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3월 초 50명의 시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자치·거버넌스 분과, 환경 분과, 문화 분과를 중심으로 50만 대도시 위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운동을 직접 주도하고, 시민사회 역량 확대 및 인식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파주시가 인구 50만명을 2년 이상 유지하면 2024년부터 대도시 특례가 인정돼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기도가 행사하던 권한 중 일부 사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 및 개발, 산업, 지적, 환경보전 등 25개 법률 약 120개 사무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2. 파주시, 보행친화도시 선포!
파주시가 누구나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친화도시’를 선포했습니다. 시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장애인, 어린아이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누구나 걷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입니다.

파주시가 올해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함에 따라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사람 중심’의 보행친화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웰빙, 건강, 환경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보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9월에는 보행친화도시 선포를 기념해 선포식을 열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걷기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3. 파주시, ‘2022년 시민과의 만남’ 개최

파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합니다.

시는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2022년 시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마을 현안을 청취해 해결책을 모색하기위해 열립니다.

읍·면·동 순회일정은 ▲17일 조리읍, 광탄면 ▲18일 법원읍, 파주읍 ▲21일 운정동 ▲22일 금촌동, 교하동 ▲23일 문산읍, 장단면 ▲24일 탄현면, 월롱면 ▲25일 파평면, 적성면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4. 파주시,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파주시는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 받습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 기간 동안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인 청년에 한해 2019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당시 만 24세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입니다.








5. 파주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260개 등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점을 크게 상회하는 86점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파주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 영역에서 94점을 받아 파주시의 공공데이터 품질이 매우 우수함을 증명했습니다.


6. 파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지원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인 장애인 복지시설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했습니다.

장애인거주시설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9개소의 종사자 258명에게 총 1,275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무상으로 배부됐습니다.

















7.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파주시가 ‘15일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한양수 의장 및 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금빛로 문화거리 사업’은 2019년 9월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금릉역, 중앙광장, 금빛로 구간을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이 마음껏 참여하고 쉴 수 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2019년에 금릉역 광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2020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금빛로 문화거리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착공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파주시는 ‘경기 First 공모사업’에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으로 응모해 도비 5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은 금촌2동 후곡공원 등 공원 11개소와 금빛로 보행자도로를 이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시키는 사업입니다.



8. 파주시,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 박차
파주시는 지난 14일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일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은 운정신도시 개발과 함께 우수한 경관을 갖춘 수변공간으로 조성됐지만, 하천변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와 볼거리가 부족해 간단한 산책이나 운동을 위한 공간으로만 사용돼 왔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작년 7월 야당역 앞 소리천 구간의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음악분수와 관람석, 카페쉼터 등 주요 친수시설을 완료하고 12월까지 잔여사업을 최종 마무리 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고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수변공간이 파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입니다.


9. 파주중앙도서관, 파주기록학교 출판기념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15일 기록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파주기록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2021년 파주기록학교는 전문 시민기록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파주를 기록하는 문화를 만들고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기록해 왔습니다.

파주기록학교에 참여한 기록활동가 18명은 1년 동안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아카이브 교육, 기록물 수집·정리·활용은 물론 전시와 출판에 이르는 모든 과정과 지난 20여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이번에 출판된 2021년 파주기록학교 책자는 기록활동가들이 네 개의 주제를 선정해▲운정역과 소리천의 기억 ▲동패리 마을과 삽다리 이야기 ▲안녕, 돌곶이 꽃마을 이야기 ▲파주에서 부모로 살다 등 네 권의 소책자를 한 권으로 묶어 출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