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5월 3일부터 지급
파주시가 오는 5월 3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대상은 3월 28일 24시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47만 여명입니다.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 또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합니다.
외국인의 경우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프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고 지역화폐로만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골목상권 회생을 위해
파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파주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고
사용승인 문자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 내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파주시로 자동 반납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파주시 제안 체납액 징수특례 신설안 국회 통과
파주시가 영세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해 제안한
「체납액 징수특례」가 국회를 통과해 4월 중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체납액 징수특례 신설안’은
2020년 10월 최종환 시장이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안건을 냈고,
경기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제안한 사항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세개인사업자로서 국세의 체납액 징수
특례를 적용받은 납세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의 가산금을 면제하거나 분할납부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체납액 징수 특례 적용대상은 법 시행일 이후
국세 체납액 징수특례 적용이 결정된 경우부터 적용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국세에 체납액 징수특례 적용에 비례해 적용됩니다.
국토교통부 공간환경전략계획 공모 선정
파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3,3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공모사업은
파주시의 공간환경 전략계획의 중점추진권역을 추가설정 하는
수립용역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4월 14일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착수워크숍을 시작해
6월에는 총 사업비 2억 6,600만원의 용역을 발주하고
2022년 4월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19년에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속사업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