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월 28일 파주투데이 오다은입니다.

파주시가 경기도 First 정책공모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에 이어 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파주시는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의 실현을 위해
총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대규모사업 4개소과 일반규모 7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파주시가 제안한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은 개발 당시 획일적이고 특색 없는 공간으로 조성된 운정호수공원에
대해, 지역주민의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입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이 직접 PT 발표에 참여해 사업에 대한 열정을 내보였으며, 대규모사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2018년 ‘평평한 마을조성사업’, 2019년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에 이어
3년 연속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에 시비 등을 합쳐 오는 2022년 6월을 목표로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을 완료해 나갈 계획입니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운정호수공원을 주민의 일상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예술을 즐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문화와 예술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으로 10월 28일 파주투데이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