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월 8일 파주투데이 오다은입니다.
파주 감악산이 오는 13일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파주시는 타 지역 관광명소와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감악산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는데요,
12일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감악산 야간경관조명은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치됐으며,
‘전설의 빛’을 주제로 감악산 힐링파크에서 운계폭포까지 약 1Km 구간에
신비의 숲, 달빛 풍류, 금빛 출렁다리, 힐링의 숲, 전설의 비룡폭포 등 5가지 빛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또한 운계폭포 암벽을 이용한 3D 라이팅 쇼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밤이 아름다운 감악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감악산 야간경관조명 관람료는 5,000원이며 관람권 구매 시
적성면 할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가맹점 현황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악산 야간개장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10월 8일 파주투데이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