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8월 20일 파주투데이 오다은입니다.
파주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지난 2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디지털SOC-공공배달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특정 기업의 독과점을 막고 공정한 시정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최종환 시장과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제 MBC사장과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파주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플랫폼 수수료 인하 등 공공배달앱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공공배달앱 가맹점 입점은 파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요식업 중에서 배달을 이용하는 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공공 배달앱에 입점한 가맹점들은 광고비 0%, 중개수수료2%,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최대 1.2%만 납부하면 되며, 이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에 비해 약 4배가량 저렴해 비용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공공배달앱의 가맹점들은 파주페이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게 돼 매출이 증대되고 사용자들은 파주페이를 이용해 공공배달앱으로 결재하면 선할인 10%, 캐시백 5%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파주시청 일자리 경제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공공 배달앱이 소상공인에게 가중되었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도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8월 20일 파주투데이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