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이제 제 차입니다
이차로 파주 어디든 갈 수 있는 겁니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의 이용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똑타를 통해 호출을 하면
해당 버스가 경로를 변경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도착합니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호출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됩니다.

‘똑버스’는 2021년부터 파주 운정에서 서비스를 개시했고
2023년 12월 농촌형 똑버스가 개통하며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에서도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똑버스는 똑타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농촌형 똑버스에 전화호출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688-0181)로 연락하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호출 서비스가 운영되며
그동안 똑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디지털 소외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시형 똑버스는 운영 초기부터 이어진 주민 호응으로
2021년 12월 운행 개시 이후 80만 명이 이용하였고,
일 평균 이용자는 1,200여명에 달합니다.

똑버스는 출발·도착지 지정이 가능하다는 점과
좌석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2023년 상반기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94.4%의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똑버스
농촌형 똑버스는 이제는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습니다.
파주시는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에 전화호출 서비스를 홍보해
더욱 많은 시민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시 아나운서 이효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