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 체납관리단과 문산읍 선유4리 행복마을관리소가 힘을 모았다.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2019년부터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각종 세금상담은 물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세금 징수를 추진해 왔으며, 올 10월부터 선유4리 행복마을관리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안전관리와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함께 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양 단체의 협업은 체납관리단에서 실태조사를 하면서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수요자들을 발굴하여 행복마을관리소로 연계하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 안전순찰,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아동 등하교 서비스, 택배 안심보관 및 전달 서비스, 공구대여 서비스, 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 각종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파주시 권상원 징수과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각종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민선7기 역점시책사업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현장을 발로 뛰어 다니겠다”라고 밝혔다.
징수과 체납실태조사팀 031)940-4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