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파주시는 지난 3일부터 금릉로데오 청소년 문화거리 내 무분별하게 난립한 돌출간판 교체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데오거리 내 상가건물 10개동 128개 업소를 대상으로 각 점포의 특색이 드러난 돌출간판을 설치하고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병행해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6월말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11월 말까지 128개 돌출간판 교체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새로 설치하는 돌출간판은 LED조명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블랙아웃시트를 이용해 야간에는 바탕색의 조명이 차단돼 로고와 글자만 깔끔하게 부각돼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금릉 로데오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경관과 광고물계획팀 031)940-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