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보도 상 노후 맨홀 뚜껑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보도에 설치된 낡은 콘크리트 맨홀 뚜껑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 공사는 11월 중 시작하며 강도가 낮고 부식에 취약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일제 조사한 후 주요 시가지 내 설치된 맨홀뚜껑 100여 개소를 교체한다. 또한 정비 후에도 체계적인 맨홀 유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낡은 맨홀 뚜껑을 정비해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수도과 하수관리팀 031)940-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