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8월 26일까지 '율곡문화학당 시민강좌' 참가자 모집


파주시는 율곡문화학당 시민강좌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강좌 프로그램은 율곡문화학당을 활성화해 지역적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주시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천연소재에 색을 입히는 염색 과정을 학습하는 천연 염색 체험 ▲전통 매듭 공예의 다양한 기법과 의미를 배우는 전통예술 매듭공예 ▲매듭법과 원리를 응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명화 감상을 통한 시 쓰기가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 ‘명화 감상을 통한 시쓰기’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담당자(☎031-939-5563)에게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양질의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역적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문화학당은 파주시가 「2023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 공간을 지난해 1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추진하여 올해 3월에 새롭게 개관한 문화공간이다.


☎ 문의 파주시 문화예술과 031-940-4356